내용요약 PEC스포츠아카데미ㆍ스포츠인텔리전스그룹과 업무협약
하나투어, PEC스포츠아카데미, 스포츠인텔리전스그룹 업무협약/ 사진=하나투어

[한국스포츠경제 김성환] 하나투어(대표이사 김진국)는 유소년 스포츠 상품 개발을 위해 21일 국내 최대 규모 유소년스포츠 클럽인 PEC스포츠아카데미, 메이저리그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오승환 선수의 메니지먼트사인 스포츠마케팅기업 스포츠인텔리전스그룹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3사는 유소년 스포츠 여행상품 기획 개발 및 공동마케팅 등 다방면에서 상호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하나투어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유소년 스포츠 발전과 저변 확대를 위한 행보를 가속화 할 예정이다. 스포츠인텔리전스그룹과 함께 PEC스포츠아카데미 1만3,000여명의 회원들을 대상으로 차별화된 여행상품을 기획하고 개발한다.
또 스포츠인텔리전스그룹이 야구, 골프, 축구, 모터스포츠 등 다양한 스포츠 선수들의 매니지먼트를 담당하고 있는 만큼 소속 선수들이 직간접적으로 참여하는 공동마케팅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육경건 하나투어 영업본부장(전무)는 “국내 참여형 스포츠 시장에 특화된 여행상품을 선보이기 위해 각 분야 최고 전문업체들과 손을 잡았다”며 “스포츠와 관련한 다양한 공동마케팅을 통해 3사 모두 시너지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성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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