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경기도일자리재단
인문예술 전공자 융합직업 프로그램 포스터.

 

[경기취재본부 이상엽] 경기도일자리재단이 다음 달 25일까지 ‘2017 인문-예술계열 전공자 융합직업 프로그램’ 교육생 200명을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인문-예술계열 전공 청년들이 가진 폭넓은 인문학적 소양을 바탕으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특강 및 멘토링을 통해 종합적인 취업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IT ▲실전 마케팅 ▲경제·직업 ▲뉴·미디어 ▲말·글 ▲상상·소통 등을 주제로 융합직업분야 기업 및 전문가 강의와 토론활동 등으로 구성된다.

약 3개월 과정(하루 4시간)을 마친 교육 후 수료생에게는 1:1 맞춤형 멘토링, 채용 박람회 등을 통한 취업연계 서비스도 함께 제공된다.

프로그램은 다음 달 18일 고양지역 개강을 시작으로 수원(19일), 부천(10일), 의정부(11일) 등 도내 거점지역에서 총 4개의 분반이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해당 과정은 전액 무료로 경기도 거주 또는 도내 대학에 재학 중인 인문예술계열 졸업(예정)자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참가신청은 고양·수원지역 교육은 다음 달 11일까지, 의정부·부천지역 교육은 같은 달 25일까지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참가서류는 경기도일자리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수원=이상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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