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션 닥터심슨/사진=SNS

[한국스포츠경제 김의기] 뮤지션이자 기획사 대표-프로듀서, 광고 기획자, 방송인 등 '만능테이너'로 다재다능한 능력을 지닌 닥터심슨이 '비디오스타'에 출연했다.

22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는 표창원, 이사강, 남궁인, 닥터심슨 등 독특한 이력을 가진 출연자들이 입담을 뽐냈다. 

닥터심슨 컴퍼니 관계자에 따르면 닥터심슨은 명문고등학교인 민족사관학교 출신이지만 동문 중 유일한 고졸 학력자다, 그동안 학벌보다 퍼포먼스의 중요성을 강조하여왔다고 전해졌다. 닥터심슨은 민족사관학교 졸업 이후 펜실베이니아주립대학교 컴퓨터공학과에 진학했지만 현재는 휴학상태다. 

닥터심슨이란 이름을 검색창에 치면 가수로서 뮤직비디오보다 미국 대학수학능력시험(SAT) 강의 동영상이 더 많이 뜬다. 그는 억대 연봉을 자랑하는 SAT 스타 강사로도 활동한 바 있다. 2016년에는 tvN '뇌섹시대-문제적 남자'에 출연해 뇌섹 매력을 뽐내기도 했다.

한편, 닥터심슨은 같은 날 저녁 6시 '비투비' 이창섭이 부르고 LastNite과 프로듀싱한 '너의 마음이 궁금해'가 차트 진입에 성공하머 뮤지션으로서의 퍼포먼스도 함께 보여줬다. 

김의기 기자

저작권자 © 한스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