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 김서연]

■ 신한은행, 인천시·주택금융공사와 맞춤형 전세대출 협약

24일 위성호 신한은행장(왼쪽), 유정복 인천광역시장(가운데), 정용배 한국주택금융공사 부사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신한은행

신한은행이 인천광역시, 주택금융공사와 인천시민 주거복지 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신한은행은 인천시민들을 위한 맞춤형 전·월세 보증금 대출 상품을 개발한다. 인천광역시는 관내 주택이나 오피스텔에 거주하는 호국·보훈대상자가 신한은행에서 전·월세 자금을 대출받는 경우 최대 연 2% 이자를 지원하기로 했다.

■ SC제일은행, ‘모바일 셀프 ATM’ 서비스 출시

사진=SC제일은행

SC제일은행이 SK브로드밴드와 전략적 업무제휴 협약을 맺고 모바일로 체크카드 현금결제가 가능한 ‘모바일 셀프 ATM’ 서비스를 출시했다. 모바일 셀프 ATM은 말 그대로 기존 자동현금입출금기(CD/ATM)에서 현금을 인출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가맹점이 소유한 모바일 단말기에서 현금인출 기능이 내장된 신용카드, 체크카드, 또는 현금카드로 고객이 보유한 현금을 인출해 물품 및 서비스 대금 결제에 사용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말한다.

■ 기업은행, 중소기업 근로자 자녀 387명에게 장학금 전달

김도진 은행장(두 번째 줄 가운데)이 24일 서울 중구 을지로 본점에서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수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기업은행

기업은행이 IBK행복나눔재단을 통해 어려운 가정형편에도 봉사활동에 많이 참여하거나 학업성적이 우수한 중소기업 근로자 대학생, 고등학생 자녀 387명에게 9억4,100만원을 전달했다. 기업은행은 2006년부터 지금까지 6,301명에게 93억원의 장학금을, 1,876명에게 78억원의 치료비 등을 후원했다.

■ 우리은행, 디지털금융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 개최

22일 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점에서 진행된 디지털금융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에서 조재현 우리은행 디지털금융그룹 그룹장과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우리은행

우리은행이 지난 22일 서울시 중구 소재 본점에서 고객 아이디어 공모전 ‘디지털 신사업’ 부문 우수제안 경연대회와 시상식을 열었다. 대상은 ‘위비 꿀머니를 이용한 경제공동체 아이디어’를 제안한 ‘꿀라보(신종우, 이지예, 이예준)’팀이 수상했으며,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1,000만원과 우리은행 입사지원시 서류전형 면제의 혜택이 제공됐다. 또한 우수상 1팀, 도전상 6팀에게도 각각 상장과 상금이 전달됐다.

김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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