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션월드 서핑존/ 사진=대명리조트

■ 오션월드 인공파도 서핑존 오픈
 
강원도 홍천에 위치한 비발디파크 오션월드가 인공파도를 통해 서핑을 즐길 수 있는 서핑존을 최근 오픈하고 매주 금ㆍ토요일 운영한다. 이곳에서는 인공조파시스템이 만들어내는, 실제 바다 파도와 흡사한 약 1.2~2.4m 높이의 인공파도가 만들어진다. 저녁에는 서핑 입문자를 위한 서핑스쿨이 열리고 큰 보드 위에서 패들을 저으며 물 위를 건너는 레포츠 ‘스탠드업 패들 보드(SUP)’도 선보인다. 서핑존 입장료는 1만원, 슈트렌탈 1만5,000원, 보드 렌탈 3만원. 입장료, 보드 렌탈, 강습으로 구성된 패키지는 5만원.

한화 아쿠아플라넷 일산 아기 재규어/ 사진=한화호텔앤드리조트

■ 아쿠아플라넷 일산, 아기 재규어 네이밍 이벤트
 
한화호텔앤드리조트가 운영하는 한화 아쿠아플라넷 일산이 9월3일까지 페이스북을 통해 아기 재규어 네이밍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 기간 아기 재규어에게 어울리는 이름과 축하 URL을 댓글로 남긴 이들을 대상으로 경품을 증정하고 이 가운데 재규어 이름 최종 선정자에게 아쿠아플라넷 연간회원권을 제공한다. 한화 아쿠아플라넷 일산은 국내에서 지난 6월24일 국내에서 세 번째로 아기 재규어 번식에 성공했다. 아기 재규어는 9월부터 일반인에게 공개 될 예정이다. 2014년 오픈한 한화 아쿠아플라넷 일산은 수조규모 해양 생물과 육상 생물을 함께 관람할 수 있는 아쿠아리움이다.

롯데호텔양곤/ 사진=롯데호텔

■ 롯데호텔양곤 9월 1일 그랜드 오픈
 
롯데호텔앤리조트의 8번째 해외 체인호텔이자 첫 번째 해외 위탁경영호텔인 롯데호텔양곤이 9월1일 오픈한다. 롯데호텔은 2013년 대우아마라와 체결한 위탁경영 계약에 따라 향후 20년간 롯데호텔의 서비스 및 경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롯데호텔양곤을 운영해나갈 예정이다. 2013년 개관한 롯데시티호텔타슈켄트팰리스가 위탁경영 방식으로 운영되는 첫 번째 프리미엄 비즈니스 호텔이라면 롯데호텔양곤은 5성급 호텔 브랜드라는 점에서 실질적인 첫 번째 해외 위탁경영이라 할 수 있다.

화담숲/ 사진=곤지암리조트

■ 곤지암 화담숲  ‘가을철 주말 사전예약’ 오픈
 
경기도 광주에 위치한 화담숲이 9월1일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가을철 주말 사전예약제 온라인 예약을 오픈한다. 화담숲 단풍축제 기간인 10월21일부터 11월5일까지 매주 주말 이용을 위한 온라인 사전 예약이 가능하다. 서울 근교 단풍 명소로 잘매김한 화담숲은 울긋불긋 다양한 빛깔과 수종의 단풍나무를 보유하고 있다. 지난해 단풍철에는 3주간 약 22만명이 찾았다. 이 기간 평일은 별도 예약 없이 종전과 동일하게 이용 가능하다.

김성환 기자

저작권자 © 한스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