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케빈 리 "퍼거슨전, '진짜 타이틀 매치'…맥그리거, 가장 쉬운 상대"
UFC 케빈 리 "퍼거슨전, '진짜 타이틀 매치'…맥그리거, 가장 쉬운 상대"
  • 이상빈 인턴기자
  • 승인 2017.08.28 17:15
  • 수정 2017-08-28 20:15
  • 댓글 0

UFC 라이트급 파이터 케빈 리/사진=UFC on FOX 유튜브 캡처
UFC 라이트급 파이터 케빈 리/사진=UFC on FOX 유튜브 캡처

[한국스포츠경제 이상빈] UFC 라이트급 파이터 케빈 리(24ㆍ미국)가 오는 10월 UFC 216에서 토니 퍼거슨(33ㆍ미국)과 경쟁하는 잠정 타이틀전이 '진짜 타이틀전'이라고 주장했다.

미국 종합격투기 매체 'MMA파이팅'은 리가 아리엘 헬와니 기자의 라디오 프로그램 'MMA아워'에 출연해 "골수팬들은 나와 퍼거슨이 치르는 경기를 진짜 라이트급 타이틀전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고 28일(한국시간) 보도했다.

리는 "코너 맥그리거(29ㆍ아일랜드)는 라이트급에서 단 1경기만을 뛰었다. 하빕 누르마고메도프(29ㆍ러시아)는 라이트급 톱 10 선수와 겨뤄본 적도 없다"며 "퍼거슨은 10~11경기를, 난 9~10경기를 라이트급에서만 소화했다. 우린 많은 경기를 치렀고 이미 최고 수준의 선수들을 상대했다. 이게 진짜 라이트급 타이틀전인 이유"라고 말했다.

이어 "사람들은 라이트급의 순환과 신인들을 보고 싶어 한다. 그리고 새로운 세대의 등장을 원한다"며 "UFC는 이미 새로운 흐름에 있다. 나야말로 UFC의 신세대다. 퍼거슨을 때려눕히고 나머지를 보여주겠다"라고 덧붙였다.

'MMA아워'에 출연한 리(왼쪽)/사진='MMA아워' 캡처
'MMA아워'에 출연한 리(왼쪽)/사진='MMA아워' 캡처

이미 퍼거슨과의 잠정 타이틀전에서 승리한 뒤 챔피언 맥그리거와 통합 타이틀전에 나서는 그림을 그리는 리는 맥그리거를 과소평가하기도 했다.

그는 "맥그리거와의 통합 타이틀전은 정말 논리적인 대결이다. 그와의 경기가 위상의 관점에서 나를 흥분시키지만, 실제 경기 자체로 본다면 그는 내가 생각하는 한 가장 쉬운 상대"라며 "그는 키가 작고 말랐다. 갈수록 작아지고 있다. 난 이제 막 전성기에 접어들었고 점점 성장하고 있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