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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스포츠경제 유아정] 안젤리나 졸리가 브래드 피트와 재결합을 원한다는 소식이 전해져 충격을 던지고 있다.

미국 연예지 '할리우드 라이프'는 최근 안젤리나 졸리가 브래드 피트와의 재결합을 원한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이들 부부와 잘 아는 사이라는 지인의 말을 빌어 안젤리나 졸리는 브래드 피트가 다시 돌아온다면 진행중인 이혼 소송도 포기할 생각이라고 전했다. 안젤리나 졸리가 브래드 피트와의 재결합을 꿈꾸고 있다는 것.

하지만 이같은 일이 단기간에 쉽게 일어날 것으로 예상되지는 않는다. 안젤리나 졸리와 브래드 피트는 양육권 분쟁은 중단한 채 이혼 소송을 진행중이다. 이혼 소송 직후 진흙탕 싸움에 버금가는 일들이 벌어졌으나 아이들의 정신건강을 위해 대외적으로 이혼 소송 과정을 공개하지 않는데 합의했다. 현재 입양아를 포함 6명 아이들의 양육은 안젤리나 졸리가 임시양육권을 지녀 돌보고 있다. 브래드 피트는 종종 안젤리나 졸리의 허락 아래 아이들과의 만남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LA=유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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