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 최지윤] Mnet '쇼미더머니6'가 스페셜 무대를 선보인다.

Mnet은 "'쇼미더머니6'에서 아깝게 탈락한 블랙나인, 슬리피, 올티, 이그니토, 펀치넬로, 페노메코, 해쉬스완 등 7명의 래퍼가 함께하는 스페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

도끼가 프로듀서로 나선다. 스페셜 무대에서 선보일 곡은 프로그램명과 동일한 'SMTM(SHOW ME THE MONEY)'으로 음원으로도 공개할 계획이다. 도끼는 “4팀의 프로듀서 중 가장 먼저 팀 탈락을 해 아쉬운 부분이 있었다. 스페셜 무대를 통해 조금이나마 아쉬움을 달랠 것"이라며 "7명의 래퍼들이 파격적인 무대를 선보일 테니 많은 기대 바란다"고 했다.

'쇼미더머니6'는 파이널 무대만 남겨 놓고 있다. 넉살, 우원재, 행주 3인의 래퍼가 우승 자리를 놓고 치열한 경쟁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 오는 9월 1일 오후 11시부터 CJ E&M 일산스튜디오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사진=Mnet 제공

최지윤 기자 plain@spor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