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회원권 가을 시즌 ‘매도 VS 매수’ 문의, 양극화 심화
골프 회원권 가을 시즌 ‘매도 VS 매수’ 문의, 양극화 심화
  • 정재호 기자
  • 승인 2017.09.04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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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스포츠경제 정재호] 회원권 시장은 가을 시즌이 시작되며 매도와 매수 문의가 동시에 증가하는 등 활발한 거래량을 나타내고 있다. 지역별ㆍ종목별 양극화 현상이 뚜렷하다. 매수 관망세가 짙은 종목도 소폭 하락세를 나타냈으나 대부분 종목에서 저점 매수가 대기 중이어서 큰 하락은 없는 상황이다. 무기명 회원권의 공급 부족으로 법인체의 중가대 정회원권 매수 문의가 늘어났다. 완연한 가을 날씨에 골프장 내장객 증가와 함께 회원권 시장도 거래량이 늘어나 보합세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한다.

중부권의 평균 시세는 1억1,334만원으로 지난주 대비 0.04% 상승했다.

88은 9년 동안 계속되던 매각 작업이 중단되며 매매 문의가 소폭 증가했다. 국내 회원제 골프장중 영업이익률 1위 골프장으로 매각 철회에 따른 시세 변동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골드는 매물 감소와 매수세 유입으로 1.11% 올랐다. 뉴서울은 매물이 추가되며 0.88% 하락했다. 그린힐도 정회권 매수 문의가 증가하며 1.10% 상승했다. 주중회원권도 매물이 부족한 상황이다. 레이크사이드는 매수세가 자취를 감추며 추가로 떨어졌다. 누적된 매물로 0.57% 하락했다. 수원-주식은 나오는 매물이 바로 소화되는 가운데 1.20% 올랐다. 매수 대기층이 두터워 보합세를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충청권의 우정힐스도 매물 구하기가 쉽지 않다. 매수 주문만 누적되며 1.91% 상승했다. 가을 시즌이 시작되며 매도ㆍ매수 문의가 증가한 가운데 활발한 거래량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한다.

남부권의 경우 평균 시세는 9,468만원으로 지난주 대비 0.18% 상승했다.

저가대 회원권은 매도와 매수 균형을 이루며 매매가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몇몇 종목은 여전히 매물이 부족한 모습을 보였다. 동부산은 매수 문의가 늘어나며 매도 호가에 맞춰 거래가 이뤄지면서 1.16% 올랐다. 창원은 매물이 감소하면서 다시 상승세를 나타냈으며 추가 매수세 유입으로 1.94% 상승했다. 아시아드는 매물 실종으로 인해 매수 문의만 누적되면서 2.00% 오르는 등 강보합세를 이어갔다. 반면 보라는 매물이 출현함에도 불구하고 매수세가 관망세로 돌아서며 저점 매수만 등장하면서 0.84% 떨어졌다. 남부권 회원권 시장은 가을 시즌이 시작되며 매각 시점을 묻는 문의도 증가하고 있다. 더불어 매수 문의도 늘어나고 있다. 종목별 등락을 반복하는 가운데 활발한 거래량을 나타낼 것으로 예상한다.

동아회원권 제공(중부권 박천주 팀장, 남부권 이윤희 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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