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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스포츠경제 유아정] 할리우드 스타 마이클 패스벤더가 띠동갑 알리시아 비칸데르와 결혼식을 올린다.

미국 온라인 연예지 이뉴스 온라인은 4일(현지시간) 할리우드 배우 마이클 패스벤더가 12세 연하의 연인 알리시아 비칸데르와 오는 10월 스페인 이비자 섬에서 극비 결혼식을 올린다고 보도했다. 지인의 입을 빌어 이들은 5성급 호텔을 예약하는 등 결혼 준비에 전념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 이번 결혼식이 아주 성대한 파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고 귀띔했다.

이들은 2년전 영화 '파도가 지나간 자리'를 촬영하며 연인으로 발전했다.

마이클 패스벤더는 영화 '엑스맨'에서 매그니토 역을 맡아 우리에게 익숙한 배우다. 알리시아 비칸데르는 아카데미상 여우 조연상을 차지하며 명성을 쌓았다.

LA=유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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