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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스포츠경제 유아정] 팝스타 아델이 뮤지컬 영화 출연을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더선은 5일(현지시간) 아델이 1968년작 영화'올리버'의 리메이크 영화 출연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아델의 역할은 작지 않은 꽤나 중요한 역할이다. 아델은 이번 제안을 진지하게 고려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델이 이같은 결심을 하게 된 데에는 아들 안젤로의 영향이 큰 것으로 추측된다. 지인들은 입을 모아 아델은 아들을 항상 제일 먼저 생각하며 만약 이번 영화를 하게 된다면 아들이 엄마를 스크린에서 볼 수 있을 것이라는 사실에 아델이 기대하는 바가 크다고 전했다. 또 평소 아델을 잘 아는 지인들은 이번 도전이 그녀에겐 새로운 도전이지만 아주 잘 해낼 것이라고 응원했다.

뮤지컬 영화 '올리버'는 영화 '레 미제라블'을 제작한 카메론 매킨토시와 워킹타이틀 필름이 다시 한 번 뭉치는 작품으로 찰스 디킨스의 소설 '올리버 트위스트'를 원작으로 한다.

LA=유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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