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유 / 사진제공=엘르

 

[한국스포츠경제 김지영] 가수 소유가 JTBC ‘한끼줍쇼’에 출연해 화제인 가운데 그의 완벽한 몸매 비결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소유는 지난 6월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에 출연해 자신만의 다이어트 비법을 소개했다. 이날 소유는 “집에 있을 때는 옷을 거의 안 입고 있는다. 체중계에 안 오른 지는 5년이 됐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거울을 보고 ‘눈바디’를 측정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라고 덧붙였다.

또 한 달 만에 무려 8kg을 감량한 사연을 털어놓으며 "몸매 관리를 제대로 해야 할 때는 아침 6시에 일어나 헬스장까지 걸어서 가고 유산소와 근력 운동 후 일과를 마치고 저녁에도 이런 식으로 운동했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이어 "지금은 절대 그렇게 하지 않지만 메추리알 4개로 하루 식사를 대체하기도 했다"고 극단적인 방법으로 다이어트를 해야 했던 고충을 털어놨다. 그러면서 “최악의 다이어트 방법이니 절대 따라 하지 말라”라고 강조했다.

한편 소유가 소속돼 있던 그룹 ‘씨스타’는 지난 5월 앨범 ‘론리(LONELY)' 활동을 마지막으로 해체 수순을 밟았다.

김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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