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 최형호] 호반건설이 지난 8일 경기도 김포시 김포한강신도시 Ac10블록에 문을 연 ‘김포한강신도시 호반베르디움 6차’ 견본주택에 1만2000여 명이 내방했다. 

11일 호반건설에 따르면 견본주택 오픈 첫날인 지난 8일 3500여 명이 방문한 데 이어 9일 4300여 명, 10일 4500여 명이 방문했다.

김포한강신도시 호반베르디움 6차 견본주택 집객사진. 사진제공=호반건설.

김포한강신도시에는 호반건설이 이번이 5번째 분양이다. 김포한강시도시에서 호반건설은 2012년 1584가구가 입주를 했다.

지난해 2차, 3차, 5차 946가구가 완판됐으며, 이번 분양으로 3,226가구의 호반베르디움 브랜드 타운이 완성된다.

김포한강로를 통해 서울 주요 도심을 잇는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진입이 쉽고 2018년 말에는 단지 주변으로 김포도시철도 장기역(예정)과 운양역(예정)이 들어선다. 푸른솔 초·중학교가 인접해 있으며, 롯데마트, 운양동 CGV 등 상업시설도 가깝다.

청약일정은 13일 특별공급 시작으로 14일 1순위, 15일 2순위 접수를 받는다. 분양가는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3.3㎡당 1000만 원대로 합리적이며, 중도금 60%는 무이자 융자 혜택이 있다.

김포한강신도시 호반베르디움 6차는 지하 2층~지상 25층 11개동 전용면적 101㎡ 총 696가구다. 타입 별 가구수는 101㎡A 405가구, 101㎡B 150가구, 101㎡C 141가구 등이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김포시 장기동 2087-4에 있으며, 입주 예정일은 2020년 2월 예정이다.

최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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