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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스포츠경제 유아정] 할리우드 배우 제니퍼 로렌스와 대런 아로노프스키 감독 사이에 빨간불이 켜졌다는 소식이다.

미국 연예지 내셔날 인콰이러는 "제니퍼 로렌스와 열애 중인 대런 아로노프스키 감독이 그녀와의 관계에 종지부를 찍고 싶어한다"며 "그는 그녀에게 아주 질려버렸다"고 설명했다.

대런 아로노프스키 감독은 제니퍼 로렌스보다 무려 21살 연상. 이들은 영화 ‘마더’에서 각각 배우와 감독으로 함께 작업하며 연인 사이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지난해 9월부터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그동안 이들은 공공연히 애정을 드러내는 것을 겁내지 않았다. 제니퍼 로렌스는 "이 사람이 내 평생의 단 하나의 사랑이라면 직업을 버릴 용의가 있다”고 인터뷰한 적도 있다.

한편 이들은 이같은 보도에 대해 부인하고 있다. 대런 아로노프스키 감독은 가십 캅에 여전히 제니퍼 로렌스에게 빠져있으며 관계를 끝내고 싶어 하지 않는다고 전했다.
 

LA=유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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