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유천 예비신부 황하나/사진=온라인 커뮤니티

 

[한국스포츠경제 김은혜] 박유천-황하나 커플이 또 한번 결혼을 연기한 것으로 알려져 팬의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뉴스1의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당초 9월 10일로 계획한 결혼식을 연기해 오는 20일 결혼식을 가질 예정이었다.

특히 황하나는 최근 오른쪽 팔에 문신을 새겨 눈길을 끌기도 했다. 네티즌들은 황하나가 박유천의 영문 이니셜과 결혼 날짜인 '0920' 혹은 '0922'를 문신으로 새겼다고 추측했다. 박유천 역시 예비 신부 황하나의 얼굴을 팔에 새겨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두 사람은 서로의 얼굴과 이름을 몸에 새기며 사랑을 과시했지만 두 번이나 결혼식을 연기하면서 일각에서는 "두 사람의 사이가 나빠진 것이 아니냐"라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는 상황.

결혼 발표 이후 지속적으로 '파혼설'에 시달리고 있는 두 사람이지만 아직 결혼식 연기 보도에 대한 공식입장은 나오지 않은 상태다.

김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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