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 김지호]신라젠이 고평가 논란에 휘말리면서 하락세다.

13일 오전 9시18분 현재 신라젠은 전일 대비 2.66% 내린 3만8,400원을 기록 중이다.

신라젠은 개발 중인 항암 바이러스 치료제 '펙사백' 가치가 1조원을 뛰어넘을 것이라는 전망에 지난 11일 4만5,600원까지 오르면서 52주 신고가를 경신하기도 했다. 전일에는 펙사벡이 첫 해외 임상시험 결과 합격점을 받았다는 소식도 전해졌다.

하지만 시가총액이 2조6,000억원대로 치솟으면서 최근 지나치게 고평가됐다는 인식에 주가가 숨고르기를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김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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