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 김지호]전략 스마트폰인 V30에 호평이 잇따르면서 LG전자가 강세다.

13일 오전 9시27분 현재 LG전자는 전일 대비 4.70% 오른 8만6,900원을 기록 중이다.

LG전자는 지난달 31일(현지 시각)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유럽 최대 정보기술(IT) 전시회 'IFA 2017' 현장에서 V30를 국내외 언론에 공개했다. 미국과 유럽 IT 전문 매체들은 잇따라 'IFA 최고의 제품'으로 V30를 선정하는 등 호평이 잇따르고 있다.

이통 3사는 14일부터 20일까지 LG V30 사전예약을 진행한다. LG전자는 21일 V30을 정식으로 소비자들에게 선보인다. 관건은 오는 15일 출시되는 삼성전자 갤노트8과의 경쟁으로 이번에는 LG전자가 얼마나 선전할 수 있을지 기대가 모이고 있다.

김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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