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 최형호] 아시아나항공이 일본 동양대학교 국제관광학부 학생들을 대상으로 시설물 견학과 서비스 체험 행사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아시아나항공에 따르면 일본 동양대학교 국제관광학부 1학년 학생과 교수진 385명은 이날 부터 15일까지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서울 강서구 오쇠동 아시아나항공 본사를 방문한다.

아시아나항공이 일본 동양대학교 국제관광학부 학생들을 대상으로 시설물 견학과 서비스 체험 행사를 진행한다. 사진제공=아시아나항공.

학생들은 이틀 동안 아시아나항공 본사는 물론 ▲종합통제센터 ▲교육훈련동 ▲역사관 ▲제2격납고 등 주요시설물을 견학하며 아시아나항공의 안전운항시스템과 최첨단 항공기 정비 활동을 견학한다.

김수천 아시아나항공 사장은 “동양대학교 관광학부 학생들의 첫 해외연수인 만큼 항공 종사자에게 요구되는 실무 지식을 배워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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