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 이현아] 그야말로 이재균 찾기다.

배우 이재균이 안방극장을 휩쓸고 있다. 이재균은 오는 25일 첫 방송예정인 MBC 새 월화극 ‘20세기 소년소녀’에 얼굴을 비춘다.

이재균은 현재 tvN 월화극 ‘아르곤’과 주말극 ‘명불허전’에도 출연 중이다. 연극, 뮤지컬 무대에서 탄탄하게 쌓은 연기력을 인정받아 20세기 소년소녀의 배역까지 꿰찼다.

이재균은 ‘20세기 소년소녀’에서 전역하자마자 무작정 서울에 올라와 매니저를 시작한 이홍희를 연기한다. 어마무시한 연예계에서 정신을 똑바로 차리기 위해 애쓰는 귀여운 캐릭터다. 극중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스타 한예슬의 매니저로 두 사람은 유쾌한 연기 호흡을 펼칠 예정이다.

이재균은 ‘아르곤’에서 천우희의 전 남자친구이자 지방 신문사의 열혈 기자 왕중구 역으로 등장했다. 또 ‘명불허전’에서는 김남길에게 빠지는 한의사 인턴 진영훈을 맡아 인상적인 연기를 펼치고 있다. 사진=액터153 제공

이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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