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 최지윤] “임신 중에도 모델로서 본분을 다한다.”

배우 전지현이 임신 후 첫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낸다. 자신이 모델로 활동 중인 골프웨어 홍보를 위해서다.

‘볼빅브이닷(VolvikVdot)’ 측은 “전지현이 14일 오후 4시 스타필드 고양점에서 열리는 포토콜 행사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전지현은 지난 3월부터 볼빅브이닷 모델로 활동하고 있다. 지난 6월 말 임신 소식을 전한 뒤 활동을 삼가며 태교에만 전념 중이다. 하지만 광고 모델의 본분인 브랜드 홍보를 위해 무거운 몸을 이끌고 오랜만에 공식 행사에 참여할 예정이다.

전지현은 디자이너 이정우의 차남 최준혁씨와 2012년 4월 결혼했다. 지난해 2월 첫아들을 얻었다. 내년 1월 둘째 아이의 출산을 앞두고 있다. 사진=볼빅브이닷 제공

최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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