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배지현이 잇는 '역대' 야구스타-아나운서 커플
류현진-배지현이 잇는 '역대' 야구스타-아나운서 커플
  • 김정희 기자
  • 승인 2017.09.13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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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왼쪽), 배지현/사진=OSEN, 배지현 SNS
류현진(왼쪽), 배지현/사진=OSEN, 배지현 SNS

[한국스포츠경제 김정희] 야구 스타 류현진(30ㆍLA 다저스)과 배지현(30) 아나운서가 열애 중이다. 또 하나의 스포츠 스타-아나운서 커플의 탄생이다.

역대 스포츠 스타와 아나운서의 만남은 대중의 이목을 끌었다. 축구 ‘캡틴’ 박지성과 김민지 SBS 아나운서의 결혼 발표는 세간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당시 박지성은 유럽에서도 최고 리그로 꼽히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활약 중이었다. 김민지는 축구 프로그램 ‘풋볼 매거진 골!’을 진행하며 축구와 연을 맺었다. 두 사람은 2014년 7월 결혼해 이듬해 부모가 됐다.

‘진공청소기’ 김남일(40)과 KBS 간판 아나운서 김보민(39)의 결혼도 화제였다. 두 사람은 2007년 3년의 열애 끝에 백년가약을 맺었다. 당시 김남일은 K리그 수원 삼성(2005~2007년)에서 선수로 뛰며 여전히 큰 인기를 얻고 있었다. 거슬러 올라가면 1980년 결혼한 허정무(62) 전 축구대표팀 감독과 최미나(63) 전 아나운서가 원조격으로 꼽힌다.

야구 스타로는 한화 김태균(39)과 김석류 KBS N 스포츠 전 아나운서, 박병호(31ㆍ미네소타)와 이지윤 KBS N 스포츠 전 아나운서 커플도 있다.

스타 선수와 스포츠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아나운서는 동종업계의 희로애락을 공유할 수 있다는 점에서 상대적으로 인연을 맺을 기회가 많다. 특히 선수들은 시즌 중에는 원정 경기를 다녀야 하고 비시즌에는 해외로 전지훈련을 떠나 이성 교제가 쉽지 않은 여건이다. 때문에 이들을 직접 취재하는 아나운서와 연인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높은 편이다. 수려한 외모와 지성을 고루 갖춘 아나운서들과 만남은 선수들이 훈련의 고단함과 승부의 스트레스를 잊는 데 큰 도움을 줄 수 있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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