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 김서연] 다음달 초 열흘이나 추석 연휴가 이어지지만 상대적으로 규모가 작은 기업의 경우 절반가량은 직원들에게 열흘 휴무를 보장하지 못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17일 한국경영자총협회(이하 경총)에 따르면 최근 전국 5인 이상 기업 408개를 대상으로 올해 추석 휴무 기간·상여금을 조사한 결과 열흘을 다 쉬지 못하는 기업의 비중은 300인 미만 기업에서 43.8%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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