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JTBC '밤도깨비' 방송화면

[한국스포츠경제 이성봉]  한 시민이 이수근과 정형돈 이름을 착각해 폭소케 했다.

17일 방송된 JTBC ‘밤도깨비’에서는 강릉 주문진을 찾은 정현돈, 이수근, 박성광, 이홍기, 김종현 모습이 전파를 탔다.

방송에서는 식당 앞에서 줄을 서고 있던 멤버들을 발견한 한 시민이 반갑게 인사를 했다. 이수근을 본 시민은 “서울에서 온 거 알지, 이수만 씨”라고 말하며 환하게 웃었다. 옆에 서있던 정형돈에게는 “어머! 김형곤 씨랑”이라고 말해 출연진들을 당황케 했다.

이에 정형돈은 80년대 유행어 ‘반갑구만, 반가워요’로 센스있게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이성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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