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 허인혜] 사드 갈등으로 한류 관련 수지 흑자규모가 전년 하반기 대비 23.2% 줄었다. 최근 1년 6개월 사이 가장 낮은 수치다. 한국은행의 통계를 보면 올해 상반기(1∼6월) '음향·영상 및 관련 서비스' 수지의 흑자는 1억7,990만 달러로 집계됐다. 이는 작년 하반기 2억3,420만 달러보다 5,430만 달러(23.2%) 줄어든 수준이다.

허인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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