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샤넌이 연기에 도전한다.

샤넌은 내년 1월 방송 예정인 KBS2 새 월화극 ‘무림학교’에 출연한다. 극중 먹을 것을 좋아하는 해맑고 순수한 반전 소녀 역을 맡았다.

‘무림학교(극본 김현희 양진아, 연출 이소연)’는 한류를 겨냥해 기획된 드라마다. 교수부터 학생까지 국적 제한을 두지 않는 학교를 배경으로 20대 청춘의 액션·로맨스를 담는다.

드라마 데뷔작인 만큼 각오가 남다른 샤넌은 “현재 열심히 무술 연습에 매진하고 있다. 좋은 연기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심재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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