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신영 아들과 강경준, 장신영 / 사진=XTM 중계 화면

 

[한국스포츠경제 김지영] 배우 강경준, 장신영 커플의 야구장 데이트 모습이 눈길을 끈다.

강경준, 장신영 커플이 18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동반 출연해 화제인 가운데 두 사람의 데이트 현장 포착 사진이 눈길을 끈다.

두 사람은 2014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야구 경기를 관전했다. 이날 두 사람은 두산 유니폼을 맞춰 입고 응원석에 앉아있는 모습이었다. 특히 강경준 옆에는 장신영의 아들도 함께 포착돼 눈길을 끌었다. 장신영의 아들은 두 사람과 달리 당시 두산의 상대팀이었던 삼성의 유니폼을 입고 있었다. 세 사람의 모습은 중계 화면을 통해 전파를 탔고 한동안 화제가 됐다.

2015년 여름에는 한 리조트로 여행을 온 세 사람의 목격담이 확산됐다. 목격담에 따르면 강경준은 장신영 아들의 손을 꼭 붙잡고 다니며 친아들처럼 살뜰히 챙겼다고 전해졌다.

한편 장신영은 2009년 이혼한 후 현재 11살 아이를 키우고 있다. 강경준과는 2013년 방영된 JTBC 드라마 ‘가시꽃’을 통해 연인으로 발전했으며 같은 해 8월 공식 연인이 됐다.

김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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