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 최형호] 현대건설은 카타르 알 부스탄 도로공사의 착수지시서(NTC)를 접수했다고 19일 밝혔다.
카타르 공공사업청이 발주한 이 공사는 알 부스탄 지역에 기존 왕복 6차선인 도로 2.88㎞ 구간을 왕복 8차선으로 확장하고 부대시설을 건설하는 공사다.
회사측은 “카타르 알 부스탄 지역에 기존 왕복 6차선인 알 부스탄 Street 2.88km 구간을 왕복 8차선으로 확장 및 부대시설을 건설하는 공사”라고 설명했다.
공사기간은 착공 후 37개월(실착공일로부터 1110일)이며 금액은 약 4918억원이다.
정식계약은 다음 달아며 본계약 진행까지 남은 한 달 동안 현대건설은 카타르 도하 현지에 엔지니어 등 기술 인력을 파견해 사업 준비에 착수할 예정이다.
최형호 기자 rhyma@sporbiz.co.kr
최형호 기자
rhyma@spor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