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411ENTERTAINMENT 페이스북

[한국스포츠경제 김솔이 인턴기자] 워너원의 태국 방콕 팬미팅 현장 사진이 공개됐다. 

 워너원의 방콕 팬미팅(16일)을 주최한 태국 411엔터테인먼트는 19일 공식 트위터, 페이스북 등 SNS에 팬미팅 현장 사진을 올렸다. 공연장을 가득 채운 팬들을 바라보는 워너원 멤버들의 모습과 워너원을 향해 손을 흔들며 환호하는 방콕 현지 팬들의 모습이 담겼다.

 이번 팬미팅에서 워너원은 타이틀곡 ‘Energetic(에너제틱)’, ‘활활’ 등의 무대 외에도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이날 팬미팅은 개최 일주일 전부터 모든 티켓이 매진돼 워너원의 해외 인기를 증명했다. 게다가 다음 달까지 아시아 곳곳에서 열리는 팬미팅에서도 매진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워너원은 방콕 팬미팅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해외진출에 나설 계획이다. 이들은 이미 지난달 ‘KCON(케이콘) LA 2017’에서 무대에 올라 해외에서 주목을 받은 바 있다.  

먼저 워너원은 오는 22일에 싱가포르에서 팬미팅은 개최하고 다음달에는 3일과 7일, 13일에 각각 홍콩, 대만, 필리핀 등에서 팬미팅을 열어 해외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김솔이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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