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 김재웅] 에쓰오일이 추석을 맞아 저소득 가정에 송편을 나눴다.

에쓰오일은 20일 서울 마포구 이대성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 ‘S-OIL과 함께하는 추석맞이 사랑의 송편나누기’ 자원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에쓰오일은 추석을 앞두고 임직원들이 만든 송편을 지역 사회에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에쓰오일 제공

이 자리에는 오스만 알 감디 CEO를 비롯한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해 직접 송편을 빚고 식료품, 생필품 등을 포장했다. 이렇게 만든 추석선물세트는 지역 저소득가정 800세대에 전달된다.

알 감디 CEO는 “한국의 추석은 가을 수확을 축하하고 이웃과 함께 음식을 나눠먹는 뜻 깊은 명절이라고 알고 있다”면서 “S-OIL 임직원들의 작은 정성이 추석 명절을 외롭게 보내야 하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선물이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에쓰오일은 2007년부터 11년째 지속적으로 추석 맞이 사랑의 송편 나누기 봉사활동을 진행해 오고 있으며, 이밖에도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저소득가정 난방유 후원, 사랑의 연탄 나눔 활동 등을 펼치고 있다.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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