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 임서아] 삼성전자 하반기 프리미엄 스마트폰 갤럭시노트8이 호주에서 곧 출격한다.

지난 19일(현지시간) 호주 시드니 현대미술관 미술관에서 '갤럭시노트8' 출시 행사에 참석한 사람들이 제품을 체험하고 있는 모습이다./삼성전자

삼성전자는 지난 19일(현지시간) 호주 시드니에서 현지 거래선, 미디어, 파트너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갤럭시노트8’ 출시 행사를 개최했다.

시드니 현대미술관 (MCA, Museum of Contemporary Art)에서 개최된 이날 행사에서 참석자들은 갤럭시노트8의 성능을 체험했다. 갤럭시노트8에는 편의성과 실용성이 강화된 ‘S펜’, 세계 최초 듀얼 광학식 손떨림 보정(OIS) 기술을 탑재한 ‘듀얼 카메라’, 6.3형 인피니티 디스플레이 등을 갖췄다.

갤럭시노트8은 호주에서 현지시간으로 22일 출시된다. 삼성전자는 많은 호주 소비자들이 갤럭시노트8을 체험할 수 있도록 25일부터 호주 제 2의 도시 멜버른의 페더레이션 스퀘어(Federation Square)에 갤럭시 스튜디오를 오픈한다.

멜버른 갤럭시 스튜디오는 갤럭시노트8과 함께 지난 IFA2017에서 공개한 스마트워치 ‘기어 스포츠(Gear Sport)’, GPS 피트니스 밴드 ‘기어 핏2 프로(Gear Fit2 Pro)', 2세대 코드 프리 이어셋 ‘기어 아이콘X(Gear IconX)’ 등 최신 웨어러블 3종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된다.

임서아 기자

저작권자 © 한스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