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 김솔이 인턴기자] 배우 태런 에저튼(Taron Egerton)이 영화 ‘킹스맨(Kingman)’ 시리즈의 원작자 마크 밀러(Mark Miller)를 만났다.
지난 14일 태런 에저튼은 트위터를 통해 ‘비행기에서 우연히 마크 밀러를 만났다’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태런 에저튼은 마크 밀러에게 어깨동무를 하고 그를 손가락으로 가리킨 채 미소를 짓고 있다. 이에 태런 에저튼의 팬들은 ‘태런 에저튼을 비행기에서 우연히 만나고 싶다’, ‘킹스맨 영화가 매우 기대된다’, ‘멋진 두 남자의 사진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태런 에저튼은 또 해당 사진에 달린 팬의 요청에 답했다. 한 팬이 ‘킹스맨이 되고 싶어 하는 내 아들 제이크(Jake)의 10번 째 생일을 축하해주길 바란다’고 하자 ‘펍(pub)에 가려면 10년밖에 남지 않은 제이크의 생일을 축하한다’고 답글을 담긴 것이다.
한편, 오는 27일 개봉하는 영화 ‘킹스맨: 골든 서클(Kingsman: The Golden Circle)’의 주연 배우 테런 에저튼, 콜린 퍼스, 마크 스트롱은 지난 20일 내한해 국내 팬들과 만남을 가졌다. 이들은 1박 2일의 홍보 일정을 소화한 뒤 출국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솔이 인턴기자 celina@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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