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당첨자발표 8곳, 계약 15곳 진행 예정
[한스경제 최형호] 대부분의 건설사들이 추석 연휴를 앞두고 잠시 쉬어가는 분위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연휴가 끝난 10월부터 대거 본격적인 분양에 나설 것으로 전망된다.
22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 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9월 넷째 주에는 전국 6곳에서 2490가구(오피스텔, 임대 포함)의 1순위 청약이 이뤄질 예정이다. 견본주택 개관 예정은 없으며 당첨자 발표는 8곳, 계약은 15곳에서 진행된다.
<청약 접수 단지>
27일, 한국토지주택공사는 대구 달서구 대곡동 대구대곡2 택지개발지구 B블록에 짓는 ‘대구대곡2 B블록’ 1순위 청약을 받는다. 단지는 전용 59㎡, 총 395가구 규모이며 이 중 119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인근에 대곡초ㆍ중ㆍ고교가 위치했고, 단지 주변에 대구수목원을 비롯해 둥지공원, 별모람 공원 등 어린이를 위한 공원도 있다.
28일, 한국토지주택공사는 경기 의정부시 고산동 의정부고산 공공주택지구 S-4, S-5블록에 짓는 ‘의정부 고산 S4ㆍS5’ 1순위 청약을 받는다. 단지는 전용 59~84㎡, 총 1853가구 규모다.
블록별로는 S-4블록 638가구, S-5블록 1215가구로 구성된다. 단지 주변으로 풍부한 주변녹지와 지구내 근린공원, 부용천 등이 조성돼 있다. 도보권 내 신세계아울렛, 뽀로로테마파크 등 복합문화융합단지가 들어설 예정이다.
최형호 기자 rhyma@sporbiz.co.kr
최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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