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박스테이크 전문점 후쿠오카함바그가 가을을 맞아 신메뉴 ‘야끼니꾸’를 출시했다. /후쿠오카함바그

[한스경제 신진주] 함박스테이크 전문점 후쿠오카함바그가 가을을 맞아 신메뉴 ‘야끼니꾸’를 출시했다.

야끼니꾸는 ‘불(火)에 굽는 고기’라는 뜻으로 우리나라 불고기가 일본인들의 입맛에 맞게 변형된 요리다. 양념에 미리 재워 둔 고기를 구워 먹는 한국식 불고기와 달리 구운 고기를 먹기 직전에 간장 소스 등에 찍어 먹는 것이 특징이다.

후쿠오카함바그 이번 신제품인 ‘야끼니꾸’는 풍부한 육즙에 씹을수록 고소한 육향이 느껴지는 부챗살 부위의 소고기를 아삭한 숙주와 함께 즐기는 메뉴다.

특히 후쿠오카함바그만의 특제 소스에 버무려진 숙주가 ‘야끼니꾸’의 맛을 한층 높였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후쿠오카함바그 관계자는 “소고기 본연의 씹는 맛을 선호하는 고객 기호에 맞춰 선보이게 된 ‘야끼니꾸’는 숙주와 어우러진 식감이 뛰어나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신메뉴 출시와 함께 진행되는 스크래치 쿠폰 이벤트를 통해 야끼니꾸도 즐기고 다양한 혜택도 받는 즐거움을 누려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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