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 김지호]카카오가 각 사업부문별 성장과 시너지 창출이 기대된다는 분석에 오름세다.

26일 오전 9시32분 현재 카카오는 전일 대비 0.72% 오른 13만9,500원을 기록 중이다.

이날 황성진 현대차투자증권 연구원은 "카카오 플랫폼의 가치 상승은 각 사업부문과 자회사의 개별약진, 연관영역의 시너지로 이뤄졌다"며 "새 광고 플랫폼 오픈과 게임부문 턴어라운드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어 "AI(인공지능) 등 신성장 엔진 발굴을 위한 인력 및 마케팅 비용증가로 본격적인 실적 개선은 2018년 이후 진행될 것"이라며 "장기적 관점에서 각 사업부문별 성장과 시너지 창출에 주목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김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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