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 정진영] 노나곤이 유명 패션 브랜드 엑스라지 엑스걸과 첫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한다.

YG엔터테인먼트와 삼성물산 패션부문이 공동 설립한 네추럴나인의 글로벌 영스트리트 패션 브랜드 노나곤이 22일 엑스라지 엑스걸과 첫 컬래버레이션을 추진한 데 이어 29일부터는 '트라노이 우먼'에도 참가한다.
 
엑스라지 엑스걸은 미국 LA의 다양한 문화를 기반으로 출범한 유명 스트리트 패션브랜드로 글로벌한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노나곤과 엑스라지 엑스걸은 각각의 로고를 새로운 조합으로 만들어 공개한다. 대표 아이템인 아노락 점퍼, 트레이닝 셋업 등의 상품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중국, 홍콩 등에 이어 최근 네덜란드, 러시아 유명 편집샵에 입점하는 등 브랜드로 거듭나고 있는 노나곤은 이번 협업을 통해 일본 내 인지도 향상을 목표로 한다. 또 해외 진출에 대한 더욱 적극적인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트라노이 우먼'은 프랑스 최대 규모의 트레이드쇼로 오는 29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진행된다. 이 자리에서 노나곤은 2018년 봄/여름 컬렉션을 최초로 공개한다.

사진=YG엔터테인먼트 제공

정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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