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 허인혜] 백화점들이 내놓은 초고가 선물세트가 준비한 물량이 모두 동날 만큼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롯데백화점의 360만원짜리 '법성수라굴비세트'도 20세트가 완판됐고, 75만원짜리 자연송이 선물세트는 140세트가 판매됐다. 신세계와 현대도 고가 선물이 잘 팔렸다. 김영란법과 연관 없는 부유층을 중심으로 초고가 추석 선물세트가 인기를 끌고 있기 때문이다.

허인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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