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 허인혜] 추석을 앞두고 소비자물가가 2.1% 오른 가운데 신선과실은 21.5%나 상승했다. 통계청이 발표한 9월 소비자물가 동향을 보면 과일값은 6월 이후 4개월째 20%대 상승률을 지속했다. 농·축·수산물은 1년 전보다 4.8% 올라 전체 물가를 0.41%p 높였다. 농산물은 5.2%, 수산물은 6.1% 올랐다. 다만 채소류는 4.2% 내려 4개월 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허인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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