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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스포츠경제 김솔이 인턴기자] 메이 머스크(Maye Musk) 가 뷰티 브랜드 ‘커버걸(CoverGirl)’ 모델로 선정된 가운데 메이의 런웨이(runway) 무대가 화제다. 

 메이는 지난 8일 뉴욕 패션위크 ‘콘셉트 코리아(Concp Korea)’ 패션쇼에 메인 모델로 참여해 박윤희 디자이너의 ‘그리디어스(Greedilous)’·이청청 디자이너의 ‘라이(LIE)’의 런웨이 무대에 올랐다. 

 당시 메이는 “한국에서 주목받는 디자이너들의 컬렉션을 입고 무대에 오를 수 있어서 뜻 깊었다”며 “세계 무대로 진출하는 한국 디자이너들의 행보를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메이 머스크와 박윤희·이청청 디자이너 / 사진=연합뉴스

 한편 뉴욕타임즈는 28일 메이가 뷰티 브랜드 ‘커버걸(CoverGirl)’의 공식 모델로 선정됐다고 보도했다. 메이 또한 인스타그램에 “오랫동안 커버걸의 모델들을 동경해왔는데 내가 69세의 나이로 그 모델이 됐다”며 “커버걸이 추구하는 다양성의 일원으로 함께할 수 있어 감사하다”고 했다. 

 특히 메이는 일론 머스크(Elon Musk)의 어머니로 잘 알려져 있다. 일론 머스크는 실리콘밸리에서 테슬라(TESLA)를 세계적인 전기자동차 기업으로 만든 인물이다. 일론은 트위터를 통해 메이의 ‘커버걸’ 모델 선정 소식을 알리며 축하를 전했다. 

김솔이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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