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1번 버스에 앉은 소녀상 / 임민환 기자
151번 버스에 앉은 소녀상 / 임민환 기자

[한국스포츠경제 임민환] 지난 9월 26일 서울 시내버스 151번에 탑승한 소녀상의 모습. 동아운수는 옛 일본대사관 근처를 지나는 151번 버스 5대에 소녀상을 태우고 9월 30일까지 운행했다.

한편 동아운수는 2일 '평화의 소녀상 귀향 프로젝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151번 버스가 종로구 일본대사관 앞에 도착하면 다섯 소녀상은 각각 승용차로 나눠 수원, 대전, 전주, 원주로 향한다. 현지에 도착 후 추석 연휴 내내 지역 평화의 소녀상 옆 빈의자를 채운다.

임민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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