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그라운스 서버 점검/사진=공식 트위터

[한스경제 이성봉] 국내 게임 개발사 블루홀이 개발한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이하 배틀그라운드)가 매치메이킹 문제를 조사한다. 유저들은 불만을 터뜨렸다.

3일 오후 11시쯤 배틀그라운드 측은 공식 트위터에 “현재 매치 메이킹 문제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기다려준 유저들에게 감사하며 문제를 해결하는 대로 업데이트하겠다”고 소식을 전했다.

배틀그라운드 측은 같은 시간 공식카페에도 "현재 매치 메이킹 관련하여 문제가 있는 부분을 확인하였습니다. 담당 개발 부서에서 빠르게 확인 및 대응을 진행하고 있으며, 최대한 빠르게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라고 글을 게재했다.

이에 유저들은 "매번 똑같은 소리한다", "돈 주고 게임 샀는데 너무한거 아닌가", "새벽 1시에 또 해결됐다고 하고 내일 밤 11시면 또 이럴거 아니냐" 등 불만을 터뜨렸다.

이성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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