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복무 중인 임시완 / 사진=페이스북 캡처

[한국스포츠경제 김지영] 영화 ‘오빠 생각’이 추석특선영화로 방영되며 주연 배우 임시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임시완은 지난 7월 11일 군 입대 후 복무 중이다. 최근 ‘제15회 지상군페스티벌’ SNS를 통해 근황이 공개되기도 했다.

임시완은 공개된 영상에서 훈련병 대표로 나선 모습이었다. 그는 "훈련병 임시완! 특급전사가 되겠습니다!"라고 씩씩하게 외쳤다. 훈련해 성실히 임해 뛰어난 기량을 선보인 덕에 특급전사로 선발된 것.

지난 7월에는 “동생 남친이 군대 갔는데 생활관 앞자리가 임시완이었다”는 한 누리꾼의 SNS글이 온라인상에 확산되기도 했다. 이 누리꾼은 임시완과 함께 훈련 중인 동생 남자친구가 보내는 편지마다 “시완이 형은 오늘도 잘생겼다”라고 쓴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임시완은 21개월간의 군복무를 마친 후 2019년 4월 제대할 예정이다.

김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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