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희, 이하늬/사진=온라인 커뮤니티

[한국스포츠경제 이선영] 배우 이하늬가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 출연한 가운데 김태희와의 인연이 재조명되고 있다.

이하늬는 MBC '라디오스타'에서 "태희언니와 같은 서울대 스키동아리 출신이다. 태희언니도 연기를 하기 때문에 연기 관련 얘기를 자주 나눈다"고 밝혔다. "이하니에게 김태희란?"이라는 질문을 받자 "연예계 일을 할 수 있게 하는 원동력"이라고 답했다. 김태희는 이하늬의 연예계 입문을 도운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이하늬와 김태희가 대학시절 함께 찍은 사진이 공개됐다. 14년 전 모습이지만 변함없는 미모와 대학생 특유의 풋풋함이 돋보인다. 이하늬와 김태희는 최근 함께 이탈리아 여행을 떠나는 등 우정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 출연한 이하늬는 세계 최초이자 최대 규모의 가야금 공연을 펼치며 기네스 등재에 도전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선영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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