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 정진영] 유니버설뮤직 산하 패션 브랜드 브라바도에서 가을, 겨울 시즌을 겨냥한 신상품을 발표했다.

이번 신상품은 지난 5월에 발매했던 여름 상품의 연장선이다. 트렌드를 쫓으면서도 베이직을 잃지 않았다. 롤링 스톤스를 비롯해 전설적인 아티스트의 로고와 아트 워크를 활용한 화려한 로고 플레이가 돋보이는 상품부터 매일 입을 수 있는 베이직한 아이템까지 소비자들의 다양한 취향을 두루 만족 시키기에 충분해 보인다.

데님 재킷과 코치 재킷은 캐치한 아티스트 로고가 돋보인다. 항공 점퍼는 두꺼운 6 온스의 패딩으로 안감을 마감해 추운 겨울을 대비하도록 했다. 이 외에도 긴 팔 티셔츠, 스웻셔츠, 후드를 비롯햐 셔츠와 비니까지 구성됐다. 모두 롤링 스톤스, 건스 앤 로지스, 투팍의 정식 승인을 받아 제작된 공식 상품이다.

브라바도 관계자는 "아티스트 의류는 어둡고 하드코어한 장르에 집중돼 있다는 편견을 깨고자 캐주얼하고 스트리트한 스타일로 이번 시즌을 준비했다. 최상의 퀄리티로 소비자에게 다가가기 위해 그 동안 진행했던 노하우를 총동원하여 심혈을 기울여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번 신상품은 브라바도 공식 홈페이지, 온라인 편집몰 무신사, 서울스토어 등에서 구입할 수 있다. 롯데백화점 GR-8, 원더플레이스, 에이랜드 등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구입 가능하다.

사진=유니버설뮤직 제공

정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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