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변정수와 가수 김현철이 청소년들의 멘토로 나선다.

두 사람은 오는 10일 서울 양천구 SOS어린이마을에서 ‘나의 꿈을 디자인하는 멘토링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이날 행사에는 메이크업 아티스트 조성아, 스쿨푸드 이상윤 대표 등도 나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은 SOS어린이마을에서 생활하는 청소년들과 지역 청소년 60여명이 멘토와 함께 일자리, 진로, 꿈에 대해 생생한 고민을 나누는 시간이다.

SOS어린이마을 홍보대사를 맡은 변정수는 “SOS청소년들과 지역의 청소년들에게 자신의 역량과 지속발전이 가능한 재능을 발굴하고 꿈에 대한 구체적인 길을 찾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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