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 김재웅] 페라리가 250 GTO 출시 55주년을 기념해 특별 랠리 행사를 열었다. 

페라리는 지난 9월 25일부터 이같은 행사를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페라리는 250GTO 출시 55주년을 기념해 특별 랠리 대회를 열었다. FMK 제공

250 GTO는 페라리가 1962년 출시해 단 36대만 만든 차다. 

다수의 모터스포츠 대회 우승과 매력적인 디자인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이번 랠리에도 250 GTO는 20대가 참가했다.

랠리는 이탈리아 피렌체에서 출발해 여러 명소들을 거쳐 마라네로 페라리 본사로 이어졌다.

무겔로 스트릿 서킷과, 장거리 레이스 코스인 '미레 밀리아' 루트를 달리기도 했다. 

페라리는 2022년 60주년에 이 같은 행사를 한 번 더 열 예정이다.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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