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그램 캡처

[한국스포츠경제 유아정] 할리우드 악동 린제이 로한이 또 사고를 쳤다.
이번에는 성추행 혐의로 할리우드를 들끓게하고 있는 하비 웨인스타인을 옹호해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린제이 로한은 11일(현지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할리우드 유명 제작자 하비 웨인스타인을 옹호하는 발언을 던져 눈길을 끌었다. 그녀는 동영상에서 "우리는 여러번 영화를 함께 했다. 그러나 그는 나에게 어떠한 해를 끼치지 않았고, 어떠한 일도 하지 않았다. 나는 우리 모두가 멈춰야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국스포츠경제 DB

할리우드 유명 제작자 하비 웨인스타인은 수십년동안 안젤리나 졸리, 기네스 펠트로, 애슐리 쥬드 등을 성추행하고 여배우 등을 성폭핵하는 등 수십차례 부적절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사건이 알려지고 얼마전엔 자신이 설립한 회사로부터 해고를 당했다.

이같은 상황에서 린제리 로한이 하비 웨인스타인을 왜 옹호하고 나섰는지 궁금증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LA=유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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