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 허인혜] 창업기업 중 사업 시작 5년 뒤 73%의 사업체가 문을 닫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채익 의원(자유한국당)이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2009년 창업기업의 5년 후 생존율은 27.3%에 불과했다. 2014년 한 해 동안 전국에서 문을 닫은 기업은 77만7,000개였다. 이중 소상공인 업장은 76만5,000여개로 전체 폐업 기업의 98%가 넘는다.

허인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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