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콘] 91.5% ‘이승엽 수고했다’. 국민 타자의 뒤안길에 박수갈채
[빅콘] 91.5% ‘이승엽 수고했다’. 국민 타자의 뒤안길에 박수갈채
  • 정재호 기자
  • 승인 2017.10.12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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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스포츠경제 정재호]

국민 타자로 불리며 한국 프로야구를 넘어 일본 무대에서도 활약한 이승엽(41)의 뒤안길은 외롭지 않았다. 1995년 프로 데뷔 후 23년간 한국 야구계를 호령했던 이승엽의 은퇴를 놓고 10명 중 9명의 팬들이 따뜻한 격려의 박수를 보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스포츠경제가 빅데이터 분석업체 Leevi와 함께 지난달 9월 22일부터 5일까지 이승엽의 은퇴와 관련한 글 9,917건 및 댓글 4만7,391건을 분석한 결과 긍정 의견이 무려 91.5%를 기록한 반면 부정 의견은 불과 8.5%에 그쳤다.

글과 댓글 양은 3일에 가장 높게 나왔는데 이날 이승엽 은퇴 경기 및 은퇴식이 열렸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관심을 모은 긍ㆍ부정 분석에서 긍정은 91.5%, 부정 8.5%로 집계됐다. 압도적인 긍정 의견의 주요 내용을 보면 ‘그 동안 수고했다’, ‘고생했다’는 칭찬이 68.9%로 주를 이뤘다.

‘마지막 경기에서 연타석 홈런을 치면서 은퇴 경기까지 국민타자인 것을 보여줬다’는 의견은 11.8%였고 ‘이제 이승엽을 더 이상 보지 못해 아쉽다’는 의견이 10.9%, ‘코치나 감독, 방송인 등 은퇴 이후의 행보에 대한 기대감‘도 8.4%를 보였다.

부정 의견으로는 ‘사인을 잘 안 해줘서 팬서비스가 아쉽다’는 의견이 비교적 높게 나왔다. 비율은 전체 부정 의견의 27.3%를 형성했다. 기타 ‘넥센에서 예우해준 것’이나 ‘후배들을 위해 더 빨리 했었어야 했다’는 등의 반응을 묶어 72.7%를 이뤘다.

연관 키워드로는 이승엽(9,395개)과 은퇴(9,179개), 경기(6,582개) 외에도 고별전이 벌어진 삼성 라이온즈 파크, 상대팀 넥센 히어로즈, 홈런, 마지막, 통산, 타점, 국민(타자) 등이 도출됐다.

글이 언급된 채널별 분포로는 뉴스에서 68.51%로 가장 많았고 커뮤니티 15.75%, 사회관계망서비스(SNS) 14.04% 등이었다.

이승엽/사진=삼성 제공
이승엽/사진=삼성 제공

◇스포비즈 빅콘(빅데이터 콘텐츠)이란? 
‘빅콘’은 실시간 이슈에 대한 빅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한 신개념 콘텐츠다. 한국스포츠경제가 ‘스포비즈지수’에 이어 새롭게 선보이는 차별화 콘텐츠로서 이슈가 있을 때마다 진행할 계획이다. 빅데이터 분석업체 리비(Leevi)와 협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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