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김규종 인스타그램

[한국스포츠경제 김솔이 인턴기자] 그룹 더블에스301의 멤버 김규종이 12일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한 가운데 더블에스(SS)501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SS501은 더블에스301의 전신 그룹으로 2005년 데뷔했다. 김규종은 이 그룹에서 김현중, 허영생, 박정민, 김형준과 함께 활동하며 ‘Never Again’, ‘Snow Prince’, ‘U R Man 등의 히트곡을 남겼다.

또 2007년 일본 진출에 도전해 오리콘 차트에 2위에 진입하고 단독 콘서트를 개최하는 등 좋은 성과를 냈다. SS501의 일본 팬들은 지난 8월 일본 데뷔 10주년을 맞아 대형 옥외 광고를 설치하기도 했다. 김규종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해당 광고를 올리며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다. 

한편 김규종은 12일 ‘컬투쇼’에서 멤버들에 대해 “더블에스301 멤버 모두 잘 있다”며 “기회가 되면 SS501 재결합에도 도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김솔이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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