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 최지윤] 배우 심이영이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소속사 크다컴퍼니는 "심이영이 SBS 일일 아침극 '해피 시스터즈'에 출연한다. 지난 6월 둘째 딸을 출산한지 4개월 여만"이라고 12일 밝혔다.

'해피 시스터즈'는 우리 시대 여성들이 아름답고 치열한 사랑을 통해 정체성을 찾는 이야기다. 극중 심이영은 남편의 바람으로 이혼녀가 된 윤예은 역을 맡았다. '어머님은 내 며느리'에서 호흡 맞춘 고흥식 PD와 재회해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해피 시스터즈'는 '달콤한 원수' 후속으로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OSEN

최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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